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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1일 한국외교협회 부회장 손상하 전 말레이시아 대사를 목포시 국제교류 명예자문대사로 위촉했다.
손상하 전 말레이시아 대사는 영암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주 상하이 총 영사와 주 필리핀 대사 및 주 말레이시아대사를 역임했다.
손상하 목포시 국제교류 명예자문대사는 앞으로 목포시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대외 통상 활동 증진업무 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는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국제교류 명예자문 대사를 위촉하게 됐다며 대외 통상업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목포~상해간 국제카페리 운항 재개,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민, 공무원 강좌 등의 시책추진에 명예자문대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