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해남군립도서관 2011년 여름독서교실에서 해남동초 5학년 민예람양이 최우수상으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서교실에서 민예람양과 함께 우수상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에 이수연(마산용전분교 5학년)학생이, 장려상인 해남군수상에는 최고은(해남서초 5학년)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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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과 글쓰기, 해남문화유적바로알기, 신기한 과학세게 바로알기 수업과 직접체험 학습으로 지구의 내부구조, 반딧불이, 사과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일반학습, 과학실험과 관련된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책과 친근해 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