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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29일 전남 영암출신의 국민가수 하춘화씨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성묫길을 나서며 고향인 영암을 찾았다.
성묫길에 나선 하춘화씨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농특산물판매센터인 기찬장터를 찾아 종사중인 달마지회 회원들을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하춘화씨는 김일태 영암군수와 함께 장터를 둘러보며 김군수에게 직접 지역 친환경특산품의 종류와 관리 판매 현황 등을 듣고 특히 전국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달마지쌀골드의 인기비결 등 소소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한편 하춘화씨는ꡒ내 고향 내 고장에서 나오는 농특산물을 누구보다 먼저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힘쓰겠다ꡓ고 전하며 군에서 나오는 친환경농특산물의 홍보와 판촉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전남 영암군이 고향인 하춘화씨는 지난 1961년 만 6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영암아리랑, 날 버린 남자 등 수십장의 앨범과 골든디스크 공로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국민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