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관내 5일 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오는 9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단속할 품목으로는 추석절 선물세트용 멸치, 해조류 등 선물용 수산물과 조기, 명태, 굴비 등 명절 성수품 등이다.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수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유․무를 중점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의 신선도와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업소의 위생상태 등도 함께 점검해 나간다.
영암군 관계자는ꡒ앞으로도 수산물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화 교육과 수시 현장 단속 등을 통해 군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먹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ꡓ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