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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사랑메아리 RCY 봉사단 소감문>
  • 기사등록 2011-08-26 17: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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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사랑메아리 RCY 봉사단 소감문>

* 일 시: 2011년 8월 13일 토요일 오전 12시~ 16시
* 장 소: 고흥 남열리 해수욕장
*활동내용: 환경정화(해수욕장 갯바위 패트병 줍기 및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참가인원: 장희원외 7명
장희원(미디어정보 1-1), 송화영(미디어정보 1-2), 김미정(미디어정보1-1) 김정아(식품가공과 1-1), 김자영(미디어정보 1-2), 임은아(미디어정보 1-2), 김영선(미디어정보 1-2), 류인정(미디어정보 1-1)

* 봉사활동 소감

장희원외 7명과 인솔교사인 김창근 선생님과 함께 고흥군 영남면에 위치한 남열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간식으로 치킨 2마리를 해치우고 쓰레기 비닐봉지를 40개를 준비했다. 모두들 1인당 5개 봉투에 패트병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다.

일단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갯바위 쪽으로 갔다. 생각보다 파도에 힙쓸려 온 패트병이 많았다. 우리 봉사단은 자연흘 사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쓰레기 비닐봉지에 넣었다.

대략 1개의 비닐 봉투에 약 40개의 패트병이 들어갔다. 아마도 갯바위 사이 사이에 끼어 있는 패트병들은 여수쪽에서 파도에 힙쓸려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봉사단이 아니면 누가 이 패트병들을 치울 것인지 궁금했다. 약 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해수욕장에 피서를 나온 피서객들이 좋은 일을 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었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역시 또한 보람도 느꼈다. 개학하면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바다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지 말라고 해야겠다. 바다가 많이 오염되어 숨을 쉴수 없을 정도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오는 길에 예전 점암중학교 폐교를 활용한 남포 미술관에도 들렀다.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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