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 고유 민속 문화 체험! - 제6회 인지리 민속문화축제 25.26일 양일동안 민속문화 공개 시연회와 체험.…
  • 기사등록 2011-08-23 12:13: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진도의 고유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인지리 민속 문화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동안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마을에서 개최된다.

진도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와 전남도지정 문화재 제19호 ‘진도만가’ 등의 민속 문화 공개 시연회와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진도군 지산면사무소 앞 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강강술래.판소리·진도북춤·살풀이 춤과 전통 떡, 한과, 울금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민속놀이기구·전통 공예품·야생화 등 전시행사 등을 선보인다.

26일에는 ‘KBS 6시 내고향’의 리포터를 맡고 있는 개그맨 김종하씨의 사회로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태풍 피해로 신음하는 주민화합 노래자랑 등 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축제로는 최초로 국내 3대 음악단체인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을 하며, 내년부터 이들 3개 단체가 직접 축제 주관을 맡을 예정이어서 국내외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진석 위원장(인지리 민속문화축제 위원회)은 “단위 마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간문화재와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진도의 민속 문화를 계승·보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인지리 민속문화 축제를 통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속 문화 자원을 발굴해 계승·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지역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전라남도·진도군·한국음악실연자협회·한국음원제작자협회·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이 각각 후원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85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