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18일 영암도서관 내 2층 시청각실에서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들의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일자리사업은 총 사업비 4억여원이 투입되며 총 90여명이 11월 말까지 4개월간 일선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폐자원 재활용과 공공시설물 관리, 도로명 주소 정비, 취약지역 정비사업 등 지역의 녹색성장 촉진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중점을 둔 총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군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위해 지난달 참여자를 모집, 재산과 소득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 순위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선발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이날 안전교육을 통해"무엇보다 일선 사업장에서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의 건강이 중요하다ꡓ며ꡒ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