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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를 지키기 위해 대한조선(주)와의 협력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수실에서 박철환군수와 대한조선 이병모사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구지키기, 해남쌀․김치등 해남농특산물애용, 대한조선활성화를 위해 해남군과 대한조선(주)가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남군관계자는“지역기업 및 업체 임직원 전입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인구지키기 시책을 추진해 전남 서남권의 웅군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의 인구는 2011년 7월말 현재 78,8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