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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진광)는 음주산행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정서가 각종 안전사고를 부추기고 있어 음주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산행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산행중 금주!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카프치료공동체, 국립공원자원활동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음주로 인한 산악사고 위험도 및 지나친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폐해 등을 홍보했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진광)는 산행 시 음주행위는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체력소진, 집중력 저하등을 야기해 실족추락의 산악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며, 건강한 산행,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금주를 해 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