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경찰』태풍 피해 복구 발벗고 나서... - 태풍 “무이파” 피해 복구 구슬땀
  • 기사등록 2011-08-10 18:25:25
기사수정
 
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지난 8일 진도일원 태풍 피해 현장을 돌아본 후 주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501전경대 대원60여명을 요청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및 의신면 도목리 해안가 주변 폐기물 수거를 하는등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아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고군면 가계리 인근 전복양식장 시설을 운영하는 김00(54세)은 태풍으로 양식장 시설이 해안가로 유입되어 생계가 막막 할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수거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려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경찰관분들이 내일처럼 나서서 부족한 일손 도와주워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며.

의신면 도목리 이장 김00()는 태풍으로 삶의 희망을 잃었는데 진도경찰관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뿜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속담을 다시 한번 느끼며다시 삶의 희망을 찾아 기쁘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 동원된 501전경대 대원 수경 김00(20세)는 태풍 피해로 시름하는 주민들을 보니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이 생각나 더 열심히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린결과 주민들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였다.

한편 박삼복 경찰서장은 계속 피해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주민을 위해 피해복구에 현장에 경찰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79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