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 석곡지역아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온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생과 함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경희대 자원봉사 학생 7명은 학습저하 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예체능 활동을 통한 자신감 고취를 위하여 2009년부터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기간 중에는 “돌실권역에서 꿈을 가져요”란 주제를 가지고 돌실사물놀이, 떡메치기체험, 체험학습문 작성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희대 김윤중 학생(스페인어과 2)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조금씩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특히 숙식을 제공해 주신 석곡면 월봉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사회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