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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지구 도시개발계획(안) 주민설명회 개최 - 성황·도이마을 일원 733,262㎡ 택지개발 추진
  • 기사등록 2011-08-10 1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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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지난 8월 9일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서옥기 전남도의원, 이서기・정경환 시의원,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지구 도시개발사업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성황지구 도시개발사업안과 환지방식 사업시행에 따른 법적 동의요건, 환지계획수립 기준,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및 집단환지 지정 신청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설명하였다.

성황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계 결정은 2010년 7월 8일 주민협의위원회 등으로부터 상업지역과 도이지역 등을 도시개발구역에 포함시켜 달라는 건의에 따라 2009년 11월 20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고시된 도시개발구역 면적 443,207㎡를 733,262㎡로 확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시에서는 성황․도이지구의 지형․지세 등을 고려하여 수 개의 구역계확장 및 개발계획(변경) 안을 작성하여 총사업비 및 평균감보율 등을 검토하고 지역구 시의원 및 주민협의위원회 등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최적의 구역계확장 및 개발계획(안)을 설정했다.

한편, 그동안 시에서는 성황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시행 및 효율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하여 2010년 7월 27일 성황천 1.6km에 대한 하천정비기본계획(변경) 고시하고 도시개발구역 외 주변지역 982,792㎡에 대한 도시관리계획(변경)을 추진하여 8월중으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고시할 계획이다.

시는 9월중으로 구역내 토지소유자들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및 집단환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2012년 3월경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등을 확정하고 2012년 10월경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2013년 9월경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13년 11월경에 공사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황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면 약 5,065세대 13,6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택지가 조성되어 광양제철소 설비확장 및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개발 등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에 대비하는 등 “광양 100년의 도약”을 위한 정주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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