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요즘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태풍 무이파로 인해 우리 지역에 수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조금이라도 군민들의 도움이 되고자 소방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곳곳에 침수피해가 일어난 곳은 배수지원 뿐 아니라 강한 비바람에 나무나 간판 등이 쓰러져 위험이 있는 곳 또한 출동하여 제거작업에 임했다.
영암소방서는 “이번 태풍으로 근심에 빠진 군민을 위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 나무가 쓰러지는 등 위험한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119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