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무등도서관 2층 아메리칸 코너에서 ‘여름 독서 캠프’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독서 캠프는 주한미국대사관과 시립도서관 아메리칸 코너가 공동기획하는 행사로 아메리칸 코너 신착 자료 및 우수 독서자를 위한 경품 전시, 그림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텔링(16일 오후3시30분), △퍼즐로 배우는 미국의 50주(17일 오후2시), △아메리칸 코너 자료를 활용한 영어 학습법(18일 오후2시), △미국 여행과 여행책자 소개(18일 오후3시30분), △미국 인기 아동도서 소개(19일 오후2시), △미국 상식 퀴즈(19일 오후3시30분)가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상자를 사전에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 어린이, 중학생, 학부모 등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신청 문의는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062-613-7757) 또는 이메일(gwangju@americancorners.or.kr) 하면 되고, 기타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메리칸 코너는 영어 캠프, 방학특별프로그램 등 매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