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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하계 휴가철을 맞아 청정해역 완도군이 바다와 갯벌을 배경으로 한 체험행사를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금당도 갯벌섬에서 자연산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가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썰물때 갯벌로 나가 자연산 바지락을 캐고 다양한 조개와 해산물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방학철을 맞아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신청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지락 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캘 수 있고 또, 직접 캔 싱싱한 바지락 요리를 만끽하면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추억도 쌓을 수 있다.
군은 또한 금당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바지락 캐기 체험을 시작으로 청정해역 완도의 여러 갯벌을 다각도로 활용하여 여름철 가족단위의 체험행사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