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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치좋고 깨끗한 청산도나 보길도 등 완도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현재 전년보다 약 8%가 증가한 170,194명이 여객선, 도선, 유선 등을 이용한 가운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휘관들의 수시 현장 지도점검 ▲여객선 주요항로 경비정 배치 ▲완도터미널 등 주요 선착장 경찰관 집중 배치 등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지역은 국지성 안개가 끼는 지역으로 안개로 인해 여객선 통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할 수 있으니 이용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