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8월 3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일태 군수와 앰브라더(주) 대표 이영희간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앰브라더(주)는 영암군 신북농공단지에 2013년까지 76억원을 투자하여 WPC 합성목재, PE관 제조공장을 설치하여, 3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앰브라더(주)에서는 현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휀스, 데크, 벤치 등 합성목재를 생산․판매하기 위한 공장을 증설 하고자 원재료 수급과 생산제품 판매 등이 용이한 지역을 적극 검토한 결과 영암군에 최종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공장설립시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적극 도입키로 하였다.

또한, 이번 투자협약체결을 계기로 향후 생산제품의 매출증대, 관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신북농공단지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우리 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장건립 등에 따른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