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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제9회 광양시장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지난 주말(7. 30 ~ 7. 31) 광양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경기는 전국에서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복식경기로 진행 되었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 우승팀으로는 장년부에 백형표(순천)․이희구(여수) 선수, 청년부에 소한섭(순천)․강민호(순천)선수, 여자부에는 김향자(함평)․김애순(광주)선수, 전남·광주지역 신인부에 정성규(광주)․김효원(순천)선수, 전남동부권 신인부에 박윤형(광양)․정창수(광양)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광양시와 광양시테니스협회에서는 본 대회가 전국 명문대회로 발돋움하여 광양시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우수선수 참여 등 홍보와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