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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방송 ‘다문화가정연구소’ 개소식 거행 - 지역 다문화가정 지원활동과 문화 이질감 극복 추진
  • 기사등록 2011-07-28 13: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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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지원활동을 펼치게 될 다문화가정연구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광양시 중동 GBS방송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GBS방송 홍철지 대표와 지역 다문화가정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김송설 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다문화가족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과 현판식에는 광양시의회 박노신 시의장과 윤인휴 부시장, 김선홍 광양시교육장, 배병채 교육의원, 송재천, 정경환 시의원, 동광양새마을금고 백경현이사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연구소 개소식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연구소 대표에 취임한 GBS방송 홍철지 대표는 “이번 연구소 개소식을 계기로 지역 다문화가정의 위상강화와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 지도층의 정책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또 연구소장으로 취임한 김송설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한국에 와서 격은 다양한 경험을 연구소 운영에 접목시켜 지역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GBS방송 사무실에 둥지를 튼 다문화가정연구소는 앞으로 전남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1,700여명에 이르는 다문화 가족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 극복과 자녀교육 상담 등 1:1 상담을 통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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