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의회(의장 박노신)는 7월 28일 오전 11시 의회 상담실에서 일본 시모노세키시의회(의장 세키타니 히로시)와 국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시의회간의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이해와 관계발전을 도모해 가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올해 1월부터 광양~시모노세키시간 국제 훼리가 취항하면서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광양시의회 의장등 광양시 방문단이 시모노세키시를 방문한바 있으며, 지난 5월 31일에는 시모노세키시의회 의장이 답방차원으로 광양시의회를 방문하여 국제 카페리 취항을 계기로 의회간 우호교류를 쌓기 위해 7월중 다시 방문한 바 있다.
이후 양 시의회간 국제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7월 28일 시모노세키시의회 의장이 광양시를 재차 방문하여 양 시의회간『국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시의 시민단체등 민간부문의 우호교류 증진과 경제, 항만물류, 문화관광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촉진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인 만큼, 카페리 취항에 따른 향후 두 도시간 폭넓은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