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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청소년축제 사실상 막올라 - 국내외 청소년 400여명 사전축제 돌입 ...
  • 기사등록 2011-07-27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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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실상 막이 올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축제자원 활동팀 120명과 30여명의 통역팀, 프로그램 진행 31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사전축제에 돌입했다.

오늘(27일)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공통의 언어 약속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자기 나라와 자신을 소개하고 공연과 미술 등을 통해 소통을 나눈다.

또, ‘무엇이든 악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이는 재활용 악기 워크숍과 여수도심 5곳에서 여수시민과 불특정다수를 만나는 ‘거리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29일에는 안도, 사도, 백야도, 섬달천, 돌산 등 여수지역을 도는 ‘나비효과 프로젝트’행사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다채로운 사전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108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박람회 홍보관, 자산초교, 중앙초교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축제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본축제는 ‘미래로 움직이는 섬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8시 여수 오동도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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