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011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아동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 증진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영어, 동화구연, 한지공예, 오카리나 등으로 구성하여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적인 학습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드림스타트센터는 2009년 5월 개소하여 그간 559세대 803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학습 및 건강․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교통안전교육, 경제교육, 방학캠프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