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초,중,고등학생 남도삼백리길 체험 참여 - 7.26일부터 8.4일까지 해룡와온에서 낙안읍성까지
  • 기사등록 2011-07-25 14:40: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조국순례대행진이 순천 남도삼백리길 일원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한국청소년화랑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순천시 남도삼백리길 곳곳을 탐방하게 된다.

이번 체험단은 첫날 서울을 출발, 와온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남도삼백리길 체험길에 오르게 된다.

27일 와온에서 출발 용산전망대를 거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게 되며, 28일은 동천과 맑은물관리센터, 29일은 청소골 심원마을에서 농촌체험을, 30일은 황전과 월등을 걸어 향매실마을에서 다섯 번째 밤을 보내게 된다.

6일차가 되는 31일에는 고산마을 체험관에서 숙영하면서 나뭇잎손수건 만들기, 피리만들기 체험을 하고 다음달 1일은 송광사, 2일은 개령마을, 3일은 동화사와 낙안민속마을을 탐방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9박 1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도삼백리길 탐방 기간 동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영지를 비롯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지원 등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의 잠재적 관광수요층인 청소년들에게 순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71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