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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원어민강사 초청 영어체험캠프(EECN)운영 - 25일~8월19일, 자치구별 체험센터 초·중학생 400명 참여
  • 기사등록 2011-07-21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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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영어능력 향상과 영어공교육 강화에기여하기 위해 25일부터 8월19일까지 동구 서석 영어체험센터 등 자치구별 체험센터 5개소에서 ‘2011년도 원어민강사 초청 영어체험캠프(EECN)’를 운영한다.

※ EECN : English Experience Camp by Native speaker

※ 자치구별 개최 장소
동구(서석 영어체험센터), 서구(광천 영어체험센터), 남구(대성초등학교), 북구(오정 영어체험센터), 광산구(첨단 영어체험센터)

이번 EECN에는 초등학생 5학년 200명과 중학생 2학년 200명 등 총 400명이 참여하고 2기로 나눠 각 10일간 운영된다. 원어민 강사는 미국 샌안토니오시 UIW 재학생 12명이 각 영어센터에서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30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실용영어를 강의할 계획이다.

※ UIW : University of the Incarnate Word

지난해 EECN에는 총 3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나 캠프 운영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가 학생수 확대를 요청하는 의견이 많아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명이 늘어난 총 400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캠프 수업에는 UIW 재학생 원어민 강사 외에도 보다 효과적인 수업 효과를 위해 원어민 강사 영어 수업을 도와주는 내국인 영어교사와 이들을 보조하는 광주 소재 대학교 재학생 보조 교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EECN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교육(education)과 놀이(entertainment)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로서 요리, 예술 활동, 과학실험, 체육 등 다양한 체험위주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EECN은 자매도시 미국 샌안토니오시 대학교의 재학생을 강사로 초청해 초․중학생들에게 무료로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공교육 강화와 함께 자매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8년 9월 미국 샌안토니오시 UIW와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여름 방학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EECN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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