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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 직거래장터 매출 크게 올려
  • 기사등록 2011-07-18 1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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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무려 2억여원이라는 매출을 올려 농가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큰 힘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판촉단의 직거래장터는 군 산하 간부공무원의 부인들로 구성된 달마지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서울 강남 청담역을 시작으로 지난 6월 30일 광주 북구 두암동까지 상반기에만 9차례 장터가 열렸다.

매달 1회 이상 펼쳐지는 직거래장터는 특히 서울 대도시의 경우 달마지쌀골드를 비롯한 감자, 양파, 토마토, 잡곡류, 채소류 등이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실제로 날로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직거래장터는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개장한 기찬랜드 내에서 전국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에 온힘을 쏟고 있다.

판촉단을 이끌고 있는 임향숙 회장은 "영암 농·특산물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걸 실제로 체감할 수 있어 더 힘이 난다ꡓ며ꡒ초창기 달마지회가 처음 모인 의미처럼 오로지 우리지역 농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열심히 뛰어 직거래장터를 더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ꡓ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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