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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4일 오후 영암경찰서 삼호파출소와 나불도 선착장에서 구급차와 인원 1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영암경찰서에서 주관하여 집중호우시 발생하기 쉬운 수상안전사고를 가상하여 익수자 발생에서부터 인명 구조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이송까지 경찰과 소방의 신속한 협조와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객의 증가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상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히 대처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