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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자격증반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자아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지난 5월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응시해 이번 사업을 배정받았다.
2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4주 동안 이론과 실기교육이 실시되고, 10일 간의 현장실습도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노인 등에게 전문적 가사 지원 및 신체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오는 11월 12일 자격시험을 보게 된다.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김정애 회장은 “초고령화 지역인 우리 군은 날로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위한 요양과 보호가 절실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라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