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운태 시장, 상병 중인 공무원 위로·격려 - 올 1월 혹한기 고드름 제거작업 중 부상한 노은호 소방사 등 50명
  • 기사등록 2011-07-14 15:46:1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운태 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올해 1월 혹한기에 아파트 상가 고드름 제거 작업 중 다리 골절상을 당해 현재까지 ‘광주21 정형외과(운남동 소재)’에서 입원치료 중인 노은호(28세) 광산소방서 소방사를 찾아 쾌유를 빌며 위로․격려했다.

강 시장은 상병공무원을 위문한 자리에서 “공무상 사고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적극성과 남다른 희생정신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며 “빠른 시일 내 쾌유하기를 바라고 시에서는 상병 공무원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현재 입원 중이거나, 1주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50여명의 시 소속 상병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병공무원은 공무로 인한 사고와 과로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오히려 소속감은 멀어지는 감정이 생길 수 있다”며 “업무현장으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우선적인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65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