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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정보문화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삼호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고학년에게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흐름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역사이야기, 역사신문 만들기를 비롯해 경제보드게임을 통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저학년은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글쓰기와 동시집 만들기, 로봇 만들기, 도서관 1일 체험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편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이나 개별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영암도서관은 오는 15일까지 삼호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독서교실은 매년 2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과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