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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신안군의 대표 산지유통조직인 신안그린유통(주)이 전국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었다.
신안그린유통(주)은 신안군과 관내 농협, 농업인이 34억원을 출자하여 설립한 신안군의 대표 유통회사로써 2008년 마늘종합 유통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농식품부 지정 시·군 유통회사로 선정되어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의 통합조직인 광역유통주체로 운영되고 있다.
신안그린유통(주)은 농식품부 주관 2010년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50개 산지유통조직 중 2위를 차지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농식품부로 부터 200억원의 저리 자금을 받았다.
또한, 해외연수를 비롯한 국비 보조금 인센티브 추가 지원과 산지유통조직들의 운영자금 금리 혜택을 받으며 관내 산지유통조직들의 유통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역유통주체로서의 위상도 드높이고 있다. (총 운영자금 20% 무이자, 80% 1%, 기사용금액 3% → 1% 금리 전환)
신안그린유통(주) 이기혁 대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산지유통의 규모화 및 통합화를 추진하며 농협, 영농조합 등 산지 조직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정적인 원물조달과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유통전략을 모색해 앞으로도 산지유통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