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 관산읍 삼산리와 신동리 일원 403,358㎡의 관광지 개발사업이 2008. 3. 7 전라남도의 최종 승인됨에 따라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3월 8일 관광지 대상지(장흥 장재도 - 정남진우산도지구)선정 계획을 수립한 지 3년만에 이룬 쾌거이다.

2017년까지 사업비 480억원이 투자되어 조성될 정남진 우산도 관광개발 사업의 세부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 공공편익 시설 ( 도로, 광장, 주차장 ) ▶ 숙박시설 (콘도미니엄)
▶ 상가시설 (씨푸드몰, 수변레스토랑, 일반상가, 카페테리아, 특산물판매소)
▶ 운동오락시설 (가족퍼팅장, 물썰매장, 놀이마당) ▶녹지시설(산책로조성)
▶ 휴양.문화시설 (정남진기념관, 화훼가든, 설화동굴, 테마식물원, 수변야외
공연장, 전망시설, 스파&풀장, 야외겔러리, 휴게소, 전망데크)등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각종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는 “그동안 정남진하면 잔잔한 바다만 펼쳐질 뿐 뚜렷한 시설하나 없었는데 이제 이곳에 관광지가 조성되면 관광객이 체험하고 쉬어가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며 또한 전망대 조형물 모형을 전국 현상공모할 계획이며,

모형의 포괄적 의미는 관광변화에 부응할 공간구성과 경제성, 예술성을 갖춘 정남진을 상징할 수 있는 모형을 구성할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