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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목포해경에서는 해수욕장 성수기 전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등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주말을 이용하여. 신안군 원평해수욕장에서 비금초등학교 보이스카웃 대원 30명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익수자 발생시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레스큐튜브를 이용 구조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게임식으로 하여 어린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 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또 최근 태풍 및 폭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모래사장에 빠진 생필품 수송트럭을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해수욕장 구석구석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분주하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달 30일부터 해수욕장 성수기 대비 가용인력 78명을 25개소 관내 해수욕장에 투입하고 피서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