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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다년간 발생하고 있는 양파 연작장해를 해결하고 품질고급화와 양파의 매운맛을 순화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양파를 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양파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관내 120여ha에 스테비아농법을 이용하여 양파를 재배함으로서 그동안 문제되었던 연작장해를 해결하고 품질좋고 저장성이 높은 고품질 기능성 양파를 생산했다.
고품질 기능성 스테비아양파의 생산으로 무안양파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하고 양파의 소비촉진, 연작장해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양파 생산, 저장성 향상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몽탄면 다산리 김덕형 농가에서 스테비아농법으로 재배 생산된 양파가 현재 E-마트에 납품중이며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에 의뢰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테비아양파는 대조구에 비해 총 페놀함량이 100g당 142%, 퀘세틴 137%, g당 플라보노이드153% 등 항산화 활성물질이 115%나 함유되어 있어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