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하절기 피서철을 맞이하여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 250여 개소에 대해 청결․친절․위생 점검을 나선다.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보관 및 조리 상태,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을 7월 한 달간 중점 점검하고 감염력 및 치사율이 높아 유럽인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장출혈성대장균의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서지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터미널주변의 숙박․식품위생업소에 대하여는 청결․친절교육을 강화 실시하여 영광군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감상과 더불어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