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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목포교도소장 취임
  • 기사등록 2011-07-01 12: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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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는 7월 1일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선규철 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취임행사는 간부신고 및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규철(59)소장은 “변화와 창조를 통한 교정인상 확립”이란 주제의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세상에서 앞서가는 교정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계발과 노력은 필수 전제 조건이며, 출소예정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출소예정 수용자의 취업 및 창업지원으로 출소 후 안정적 사회복귀 정착을 위한 취업연계형 교도작업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또한 수용환경 및 수용자 처우 개선을 통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교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선 소장은 또한 “조직구성원 상호간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화단결을 특히 강조하였다.

전남 장흥이 고향인 선 소장은 1981년 간부후보 24기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해 1998년 교정관 승진, 2006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영등포구치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청송제2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 순천교도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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