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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선5기 성공적 모델 - 수의계약 공개 행사는 간소화 올바른 군정기틀 마련
  • 기사등록 2011-06-29 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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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민선 5기 1년 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운영으로 공정한 공직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취임 초에 김양수 군수는 “인사는 만사다”며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선 5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과 공정.투명성을 담은 인사운영원칙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때마다 승진후보 선순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단행해 내부 공직자는 물론 주민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능직 특별채용 시 전라남도에 선발 의뢰와 미화요원 공개 모집으로 공정한 인사에 대한 신뢰와 함께 공직에 꿈이 있는 지역 인재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내년부터 관내 실업고교 졸업자 중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한 임용을 내용으로 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공사에서는 수의계약 공개 대상을 5백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투명행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군은 공사.용역.물품 구매에 따른 수의계약 내용 공개를 기존 1천만원에서 5백만원 이상으로 공개범위를 확대해 현재 해당공사의 예정금액, 계약금액, 계약업체 정보, 수의계약 사유 등의 사항을 장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무자격업자의 수주를 막아 공사비리와 부실공사,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외부의 불신 해소와 다수가 공감하는 공정한 수의계약 관행에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서도 공무원과 주민의 불필요한 행사동원을 억제하고 행정력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간소화 해 바람직한 변화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장성홍길동 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민간위탁으로 전환, 주민의 소득과 연계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민간참여 확산과 주민소득 증대,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정.투명한 인사와 내부 소통 등을 통해 조직구성원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요즘 공직사회에 청렴이 강조되는 만큼 부패없는 청렴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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