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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야생화 원추리 꽃길 걷는다 - 구례군 전역 48ha 약 4,000만송이 피어나
  • 기사등록 2011-06-28 19: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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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이 지리산의 대표적인 야생화인 원추리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는 걷기 행사를 통해 원추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에 따르면 구례군생활체육회(회장 한상옥) 주관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의 3.5km에 이르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원추리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추리 꽃길 걷기는 매년 이맘때쯤 군민 건강증진과 서시천변 원추리 꽃길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정장교를 지나 백로정, 서시교를 거쳐 행사장까지 걷는다. 이 구간은 원추리 꽃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최고의 구간이다.

원추리 꽃은 구례군 전역 가시권내 48ha에 600만본 약 4,000만송이가 식재되어 있으며, 서시천체육공원 산책로 주변에는 5.5ha에 90만본(1본 6∼7송이) 약 600만 송이가 식재돼 주민과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서시천체육공원 일대는 서시천과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이 있어 원추리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더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시천변 일대는 원추리 꽃이 집단적으로 식재돼 7월 주민과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원추리는 지리산 노고단의 대표적인 야생화이다. 노고단 원추리는 기온차가 있어 7월말에서 8월초가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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