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현장대응단은 6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화재와의 전쟁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 근로자(15개소,56명) 거주지에 대한 특별소방검사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 하였다.
이 번 안전대책은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시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진압과 신속한 대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지에 대한 안전여건 개선에 관계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아울러 외국인들의 취약시간 대 근무여부, 숙소 난방방식, 국적 및 연락처와 흡연·음주 여부까지 파악·관리함으로써 빈틈없는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