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청년실업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하반기에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 공공근로사업으로 총55명을 선발하여 추진되며, 각 실과․ 읍면으로부터 사업 신청 받아 생산적이고 친서민적인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역공동체, 공공근로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아 7월 20일 사업신청자 심사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미만 (1인가구 기준 639,100원)이면서 가구 총 재산이 1억 3500백만원 미만인자로 선발된 자는 안전교육 실시 후 사업장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은 하반기에도 내실있게 추진하여 서민생활 안정 도모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