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5호 태풍‘메아리’목포에 별다른 피해없어
  • 기사등록 2011-06-26 15:06:2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별다른 큰 피해없이 목포지역을 지나갔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제5호 태풍 ‘메아리’ 북상에 대비하여 25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 상황실을 가동, 비상체제로 들어갔다.

목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 상황실에서는 태풍 진행상황을 면밀히 주시해가면서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등 단계별로 적절하게 비상 대응태세를 갖추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25일 오후 2시 직원의 1/2 비상령을 내려 현장예찰활동을 시작하고 오후 4시부터는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어 26일 태풍경보 발령에 대비하여 새벽 5시 45분에 전직원 비상소집 발령, 현장 예찰활동과 함께 현수막, 쓰레기 등 정리, 정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정종득 목포시장도 이른 새벽부터 내항 해안가를 비롯하여 북항, 삼향천, 입암천, 삼학도 등을 둘러보면 시민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집중호우시 남해, 북항, 해안로, 하당, 동명 배수펌프시설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특정시설물 점검․정비, 각종 사업장 안전점검, 재해위험지구 예찰활동, 수방자재 비축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26일 8시 현재 접수된 특별한 피해상황은 없으며 피해상황은 계속 접수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55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