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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안하기 위한 나들이 행사를 서울 롯데월드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지난 제13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식에 롯데월드 김승환 상무가 초청인사로 참여한 데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함평군 다문화가정 22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07:30 함평을 출발해 11:30에 롯데월드에 도착하여 롯데월드 내 자연생태관을 비롯해 놀이동산을 관람하는 등 짧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후인타우옌(32세, 베트남)은 “난생 처음으로 놀이동산에 와 봐서 너무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