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운태 시장은 21일부터 22일까지 2012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7개 부처 장관을 직접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한다.

강 시장은 지역발전과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직접 ‘신규사업 개발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매월 1회 이상 개최해 국비지원 논리와 타당성 확보를 위해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폭 넓은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다해왔다.

강운태 시장의 이번 방문활동은 제로섬(Zero Sum) 게임인 국비확보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광주시의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일정으로 21일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를 시작으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를 방문하며 22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등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지원을 건의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발전을 앞당기는 국비확보를 위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6월말까지 소관부처 예산안 반영활동과 7월부터 시작하는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편성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면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내 대학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