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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이지송 LH사장과 협의 - 대성지구 공동주택개발, 용해2지구 택지개발, 백련마을 도시개발 사업 조속…
  • 기사등록 2011-06-21 1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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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정종득 목포시장이 6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하여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목포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협의를 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 현안사업인 대성지구 공동주택개발, 용해2지구 택지개발, 백련마을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서남권 중핵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현재 LH는 사업구조 조정 중에 있지만 목포시민들과의 약속 이행 및 정종득 목포시장의 현안사업 추진의지에 동참하기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목포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지장물 철거업체가 6월에 선정됨에 따라 11월까지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12월에는 본 건축공사를 착공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목포시의 중점 시책인 원도심 활성화에 부응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1,191세대 보다 215세대가 많은 1,406세대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용해동 337천㎡의 부지에 2,477세대가 입주하게 될「용해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6월 현재 55%의 공정률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 10월에는 서민주택 공급을 위해 국민임대아파트 9동 790세대를 착공하고, 또한 80천㎡의 부지에 767세대가 입주하게 될 「백련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지장물건 보상을 촉구하는 다수의 민원 해결을 위해 금년 동절기 이전까지 보상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하여 상호협의를 통해 연내 3개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아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전세 난 해소 등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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