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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석성리 돌머리해변 이달 30일 개장
  • 기사등록 2011-06-21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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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은 오는 3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21일까지 53일 동안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 해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돌머리 해변 수상무대에서 무사고 기원제로 막을 올리는 개장 행사에서는 일로품바공연, 색소폰 연주와 함께 개장 기념 뱀장어잡기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인공풀장에 그물망을 치고 뱀장어를 풀어 맨손으로 잡는 뱀장어 잡기 체험은 개장 기간 중 총 3회(6.30, 7.23, 8.15)에 걸쳐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개매기 체험, 바지락 캐기 등의 체험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여름 해변 개장을 앞두고 종합안내소 옆에 가로 10m, 세로 10m 규모의 어린이 전용 풀장을 설치했으며, 인공풀장, 원두막 14동, 텐트촌 20동 등을 정비하고 관광객 맞을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해수욕장 운영에 나서는 석두어촌체험마을운영회 손홍주 회장은 “돌머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불어 관광객의 안전사고 및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천연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도 유명한 돌머리 해변은 썰물 때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7천900여 ㎡ 규모의 인공풀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5분 거리의 게르마늄 해수약찜과 갯벌낙지, 보리새우, 뱀장어 등의 풍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고 특히 광주에서 20분, 서해안고속도로와 10분 거리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한편 손불면 월천리 소재 안악해변은 오는 7월 2일 개장한 뒤 다음 달 21일까지 운영되며 7월16일과 8월13일 2차례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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