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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한방허브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경로당을 12회 방문해 한방진료와 사상체질 감별, 한방 약초 비누 만들기 체험 등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초 고령사회 진입으로 거동이 불편 등 의료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 사업이다.
치료를 받은 노인 모씨는“허리와 무릎통증으로 잠을 못자고 고통스러웠는데 한방침을 맞고 나서 많이 좋아졌다.”며 서비스에 만족했다.
이에 보건의료원 관계자는“한의약을 접목한 개인별 건강관리법을 제공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