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 해양수산가공식품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 - 2011년부터 110억원 투입…수산가공식품 기업화·규모화 추진
  • 기사등록 2011-06-20 14:46:0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비교우위 자산인 해양수산가공식품을 지역 전략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진도군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1개소에 약 1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에 집중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또 2012년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확충을 위해 국.도비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진도 청정 수산물의 명품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최근 의신면 일원에 11억원을 투입, 조미김을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군은 이번에 김 가공시설준공을 계기로 안정적인 김 생산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와 젊은 어업인들의 귀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청정 수산물의 위생적인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설치를 통해 국내.외 판로촉진과 고부가가치 수산업의 기업화·규모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52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