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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F1대회 찬성여론 높다 - 대학생 총학 협의회·시장군수협·음식업협 등 지지성명 잇따라
  • 기사등록 2011-06-18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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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1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F1대회 개최에 대한 찬성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18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전남 총학생회 협의회 대학생 130여명이 추경예산 관련 본희의가 열린 전남도의회 앞에서 F1대회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성명서를 통해 “작년 F1대회는 성공적인 대회로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낙후의 대명사처럼 돼버린 우리지역에 F1대회가 개최된 데 큰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미래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과감한 투자와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F1대회는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종혁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 협의회 의장은 “F1대회 개최로 모터스포츠 관련산업 등 신산업 창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투자유치 촉발 및 관광산업 육성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취업이 시급한 대학생으로서 미래 희망인 F1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엔 목포시운전자회, 영암군번영회 및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와 목포시지부가 성공개최를 다짐했으며 14일엔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찬성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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