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뇨교실 운영 - 당뇨병 환자, 가족대상 식단전시 및 시식회 가져
  • 기사등록 2011-06-17 23:04: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4주간에 걸쳐 당뇨병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4주 프로그램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개최된 당뇨교실은 안경모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청암대 조수현 교수를 초청해 당뇨병의 전반적인 기전과 합병증 예방,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및 발 마사지법, 환자중심의 경험담 및 사례관리 교육, 운동요법 등 전문건강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남만성질환관리사업단의 지원받아 혈압, 혈당, 신체계측 후 개인별 당뇨병 영양상담, 식단처방 및 시식회 등을 갖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건강교실은 인구고령화,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 스트레스에 의한 심뇌혈관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4주간에 걸쳐 맞춤식 당뇨교실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합병증 예방으로 건강생활 실천운동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

한편 군보건소는 민원실 복도에 좋은 식단 음식별 권장 반찬류 모형과 당뇨극복식단 모형 등을 설치해 민원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된 모형은 생선구이류, 찌개류 등 반찬 종류와 아침, 점심, 저녁을 나눠 구체적인 식단을 제시해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군 관계자는 “매월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실 운영뿐 아니라 경로당과 찾아가는 순회 진료시 건강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51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i>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