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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목포 숙박.관광업계, 지역발전 백년대계 F1은 계속되어야....
  • 기사등록 2011-06-16 1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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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숙박.관광업계가 앞으로 4개월여 앞둔 F1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정부 지원과 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 전라남도관광협회, (사)목포시새마을회는 오늘 17일 전라남도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F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짐과 더불어 정부의 특단의 지원대책 수립과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로 F1은 지속되어야 함을 호소하였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열린 F1대회는 국내 최초 대회임에도 1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흥행에서도 성공한 대회라며 관광특수는 물론 우리나라와 지역을 알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아주 큰 대회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지방재정 파탄을 이유로 F1대회 중단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F1대회 개최의 파급효과를 감안한다면 당장 현실이 어렵고 힘들다 하더라도 장차 지역의 브랜드 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F1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F1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가 특단의 지원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며 전남의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로 F1대회는 계속되어야 함을 결의했다.

황영종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장은 “작년 대회때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의 숙박,음식,여행업계가 관광특수를 누리며 개최효과를 톡톡히 봐왔다”면서 “F1대회가 지속되면서 지역을 알리는 효과 또한 크기 때문에 정부가 좀더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간다면 F1대회는 가장 흥행에 성공한 국제대회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전남 음식업계에서 F1 지지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지회 목포시지부
전 라 남 도 관 광 협 회
(사)목 포 시 새 마 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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