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는 관내소재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기업현황 및 상품정보를 수록한 ‘수출중소기업 영문디렉토리(CD포함)’ 제작을 위한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 기업은 광주에 소재하고 수출을 하고 있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200여 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업이미지·회사소개 등의 ‘기업정보’와 생산제품이미지·용도·특성 등 ‘상품정보’를 업체당 1페이지씩 영문으로 제작해 책자로 발간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또 광주시의 소개와 더불어 주요 전략산업과 산업 환경도 함께 수록해 시가 앞장서서 기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책자제작 참여업체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11월에 홍보책자를 발간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추진하는 무역사절단 및 국제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참가 시 면담하는 해외바이어와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에게 배포해 세계시장에서의 우리 지역제품 알리기에 전력할 계획이다.
‘기업 생산제품 영문 홍보책자 제작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 국제협력관실(062-613-3942)나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062-613-3921)에 제출하면 된다.